건축지식/철근콘크리트공사

여름철 콘크리트 타설 관리 최종 가이드 (KCS 기준 2025 실무편)

건설 LAB 노트 2025. 6. 9. 23:4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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콘크리트 타설은 여름철에 가장 까다로운 공정 중 하나입니다.
고온 환경은 수분 증발, 급격한 수화반응, 강도저하, 균열 발생 등 다양한 품질 문제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.
이번 글에서는 국토교통부 국가건설기준(KCS) 콘크리트공사 표준시방서를 기반으로, 실무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여름철 콘크리트 타설 관리법을 정리합니다.


1️⃣ 여름철 콘크리트 타설의 위험성


문제 원인 결과
수분 증발 고온·저습 플라스틱 수축균열 발생
수화속도 증가 고온 초기강도 상승 → 장기강도 저하
슬럼프 손실 고온 + 운반시간 작업성 저하, 콜드조인트 발생
 

2️⃣ KCS 콘크리트공사 표준시방서 적용 기준

 

📌 고온기 작업 정의

  • 외기온 25℃ 이상 → 고온기 작업으로 분류
  • 25℃ 미만 → 일반 작업으로 관리

 

📌 작업시간 기준 (비비기 → 타설 완료까지)

외기온도 최대 허용 시간
25℃ 이상 1.5시간 (90분 이내)
25℃ 미만 2시간 이내
 

여름철 콘크리트 타설관리 요


📌 레미콘 출하 온도 기준

  • 출하시점 콘크리트 온도: 30℃ 이하 유지

📌 운반시간 기준 (품질시험규정 기준)

  • 운반시간 원칙: 90분 이내
  • 장거리·특수현장 → 감리자 승인시 120분까지 가능

운반시간과 작업시간은 다르며, 비비기 → 타설완료까지의 시간 기준이 품질평가의 핵심입니다.


📌 초기 양생 기준

  • 피복양생 즉시 실시
  • 살수양생 병행 → 최소 5~7일 유지
  • 양생온도: 5~35℃ 유지

📌 혼화제 활용

  • 감수제, 지연제, 플라이애시, 고로슬래그 적극 활용
  • 급격한 수화속도 억제 및 온도상승 방지

3️⃣ 시간대별 타설계획 수립


시간대 외기 온도 타설 적합성 관리 대책
06:00~10:00 20~26℃ 최적 적극 타설
10:00~13:00 26~30℃ 주의 양생 및 살수 준비
13:00~16:00 30~34℃ 위험 작업 축소, 특별관리
16:00 이후 32℃ 이상 매우 위험 가능하면 작업 지양
 

4️⃣ 현장 실무 관리 체크리스트

✅ 출하온도 30℃ 이하 확인
✅ 운반시간 사전조정 → 필요시 감리승인 확보
✅ 거푸집·철근 사전 살수
✅ 타설 즉시 피복양생 적용
✅ 살수양생 최소 5-7일
✅ 슬럼프 손실 25mm 이내 관리
✅ 비비기-타설 종료까지 시간 철저 준수

 

 


✅ 결론

여름철 콘크리트 타설 성공의 핵심은
“시간, 온도, 양생” 철저 관리입니다.

  • 비비기~타설완료까지의 시간 철저 준수 (25℃ 이상 시 1.5시간 이내)
  • 출하온도 30℃ 이하
  • 초기 양생의 신속한 개

👉 이 3가지를 지키면 여름철에도 충분히 고품질 콘크리트 확보가 가능합니다.